2015년 7월 5일 일요일

[Book Review] 불량헬스2 스트렝쓰편



백수 활동 중 꾸준히 해야할 일이 바로 운동이다
운동을 하면서 자세나 이론등 좀더 알고 싶은게 있어서 읽어본 책이다.
구매한건 아니고 대여했다.

데드리프트와 스쿼트 나도 딱 이 2가지 운동에 집중하고 있었고 마침 관련 책이 있어서 대여하게 되었다.

주요 핵심내용 이전에 왜 이 운동이 좋고, 기타 등등 서론이 너무나도 길다.
그리고 이책을 읽으면서 생각한 건데, 관련 이미지나 동영상 자료를 참고했어도 비슷할 것같다는 생각이 든다.

따라서 책으로 읽어야 와닿는 사람들에게는 권하지만, 굳이, 걍 유튜브나 관련 운동 동영상 관련 자료도 충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바벨을 짊어진 상태에서 시작하려고 하면 무게의 압박 때문에 동작이 낯설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가슴이 꺼지지 않도록 언제나 최대한 부풀린 자세는 거의 모든 리프팅 훈련의 기본 중의 기본이다.

엉덩이 근육의 역할 분담이 원활하도록 30~40도 정도 바깥쪽으로 벌려주고, 무릎의 굽힘도 발끝 방향을 따라가야 한다.

우리 몸은 고관절을 중심으로 ‘접히고 펴지면서’ 가장 큰 힘을 낸다.

고개는 숙여주어야 한다
 스콰트의 오르내리는 동작 중에는 고개를 치켜들면 안 된다. 원칙적으로 거울을 통해 자신의 스콰트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선 안 된다. 상체의 견고한 긴장을 바탕으로 시종일관 몸의 중심선을 맞추며 수행해야 하는 스콰트 동작에서는 머리만 따로 놀아서는 안 된다. 머리도 몸의 연장선이라 생각하고 고정시켜야 한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수준의 높고 낮음과는 상관없이 저지르는 실수가 바로 고개를 치켜드는 문제다. 완전한 초보자가 자신의 동작을 눈으로 확인해야만 될 때만 드물게, 코치의 지도에 따라서만 고개를 들 수 있다. 그 외 스트렝쓰 훈련용 스콰트에서는 절대로 고개를 들어서는 안 된다. 고개가 들리면 곧이어 상체가 자꾸 세워지려 하고, 그럼 무릎이 앞쪽으로 전진하고, 결국 후면 근육군(등, 엉덩이, 햄스트링)의 개입이 슬며시 줄어들기 때문이다. 게다가 고개를 숙이는 동작은 가슴을 최대한 부풀려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부풀린 가슴, 쇄골까지 깊게 박힌 고개, 최대한 수축한 등판은 스콰트 동작 전체를 관통하는 상체의 견고함이라는 대전제의 필수 요소다.

힙 드라이브는 아래의 동작이 순서대로 구현되는 일련의 과정을 말한다.
(1) 바닥자세에서 무릎과 고관절을 동시에 펴면서
(2) 무릎 각도가 직각을 넘어 엉덩이가 하프 스콰트보다 높아지는 구간을 통과하면
(3) 엉덩이의 강력한 수축력을 더해 상체를 폭발적으로 일으킨다.

언제나 무릎은 앞으로 덜 나가도록, 상체는 많이 접어주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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