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27일 월요일

[Movie Review] The Best Offer (베스트 오퍼)



그 언제 였던가 불토를 보내고 느즈막히 일어나 출발비디오 여행을 보던 중 
오! 저거 재미있겠다 싶어 다운 받아놓고 이제야 본 그 영화... 바로 베스트 오퍼 되시겠다 

주인공 남자는 위 사진에서 보는 봐와 같이 할아버지다.
직업은 감정평가사 인데... 예술 작품을 평가하는 지존이다. 그리고 경매사 이다.
(짜식들... 형의 클라스가 이정도다.)

잘 와닫지 않는다면... 거의 세계 최강급 축구에 비유하면 즐라탄 정도 된다고 보면 될 것 
같다.
(코를 보면 알겠지만 비슷한 닮은꼴로 신현준이 있다. ㅋㅋㅋ)

나이는 많고, 친한 친구를 쁘락지로 심어 놓고 레어급 아이템(?)이 경매에 나오면 
잘 짜고 쳐서 헐 값에 사는 사업(?) 수완도 좋은 편이다.

(수고했다 세동아, 뽀찌는 두둑하게 넣었어!! 얄팍하게 소주한잔 하고 들어가!)

그리고 그림을 수집하는 취미가 있는데, 
유명 화가가 그린 여자 초상화를 모으는 취미가 바로 그것! 
숫총각에다 결혼에 관심은 없고, 뭐 그런 돈많은 꼰대다.

(음... 좋아... 이 맛에 사는 거지....)

그런 그가 의문의 전화를 받고 한 여성(클레어)을 만나는데, 뭐 돈만은 상속여 정도(?)의 
느낌을 풍기는데, 사고로 부모님이 남겨주신 예술 문화 유산을 처분하고 싶다고 해서 
우리의 꼰대에게 연락, 뭐 사정 사정해서 일을 진행하게 됩니다.

그런데 일을 진행하는데 있어 직접 FACE TO FACE가 아니라 벽을 사이에 두고 일을 진행하는데, 뭐 계약 기타 등등 자기는 밖에 나가지 못하는 무슨 병이 있다나... 

(오퐝~~~ 나 술 없으면 밥 못 먹는거 알쥐~~)

뭐 나중에 상태 괜찮을 때의 외모 퀄리티는 위 사진 정도...

우리의 꼰대 아저씨는 위에나오는 뇨자와 함께 이러쿵 저러쿵 해서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그 사이 새로운 인물 등장! 캐릭터가 뭐냐 하면
예술 작품 중에도 기계 혹은 기타 관련 물건들이 있는데 그것들을 잘 다루는 사람이 등장! 꼰대와는 꽤 인연이 있는 히스토리가 좀 있는 사이로 나온다.

뭐 저렇게 뇨자의 집 지하실에서 나온 의문의 부속품을 가젹다 주면 젊은 남자가 그걸 하나 둘 조립을 해주는... 뭐 그런 잡귀에 능한(?) 남자가 등장 (아래 사진 참고)
(우와! 난 피규어보다 이런게 더 잼있어!!! 오덕의 슈퍼 클라스를 보여줌)

자... 너무 자세하게 말하면 노잼이니...
결론으로 가서는...

(클레어... 내가 평생 모은 그림이야... 돈의 맛좀 보고 싶니|? 나와 함께 살자 흐흐흐흐흐)

자신의 비밀의 방에 숨겨놓고 혼자만 감상하던 그곳에 
의문의 뇨자에게 소개하고(사실 자랑에 가깝다.)
 뭐 그래서 서로 잘 통해서 결혼해서 알콩달콩하게 살려고 우리의 꼰대는 다니던 직장도 
다 때려치우고 집에 돌아왔는데



















(ㅅㅂ 이지랄이다. ㅋㅋㅋㅋ)

그리고 이영화의 명대가 나오는데


인간의 감정은 예술과 같아. 위조할 수 있다는 말이야


보기엔 진품과 똑같아, 하지만 위조란 말이지.

전부 속일 수 있어, 기쁨, 아픔, 회복 심지어 

사랑까지도 말이야.


모든 위조품엔 진품의 미덕이 숨어 있다.


10점 만점중 8점을 주고 싶다.
뻔한 영화일 것 같지만, 그리고 약간 지루할 수도 있지만,
영화 중간 반전이 있을 것 같은 느낌의 그래 내 그럴 줄 알았어 하지만,
그래도 연출 좋고, 연기 좋고, 소품 기타 등등 괜춘한 영화 였다.

교훈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늘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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