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책 제목을 잘 만든 느낌이다. (왠지 끌리니까)
내용을 요약하면 이렇다.
3년간 1,000권의 책을 읽으면 성공한다.
3년 동안 1,000권의 책을 다양하게 접하고, 집중도 있게 읽으면 임계점(끓는 점 정도로 이해하삼) 을 통과 하게 되고 성공적인 (평소와는 다른 삶-긍정적인 의미로) 인생을 살게된다는 내용이다.
인간의 평균수명을 2040년 기준 90세로 정하고, 3년 안에 1,000권의 책을 읽으려면
하루 평균 48분을 투자하면 된다고 저자는 말한다.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출근, 자기전, 엘리베이터 기다릴 때 등 짜투리 시간을 활용하면
충분히 가능하다는 얘기다
그래서 3년동안 1,000권의 책을 읽으면 뭐 레벨업이든 전직이든 뭐든 다른 삶의 산다고 하는데 결국 그 얘기 하려고, 온갖 책으로 성공한 사례들 몽창 가져다가 책을 읽어야 합니다.
라고 니주를 엄청나게 깔았다.
"대기업에 다니면서 배운 것이 하나 있다. 기본이 없으면 성장이 무의미하다는 것이다."
"어느 날부터인가 나는 회사에 다니는 것에 어떤 재미도, 의미도, 가치도 느끼지 못했다."
" 그저 단순한 버티기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무엇보다 미래가 보이지 않았다. 내가 진정으로 원했던 인생은 이런 것이 아님을 하루에도 수십 번씩 깨우친 것이다. 결국 어느 순간 회사를 그만두고 부산에 내려와 3년 동안 도서관에서 책에 미쳐 살았다."
아무리 많은 노력을 해도, 아무리 많은 지식을 쌓아도, 아무리 많은 돈을 벌어도, 아무리 눈부신 성공을 해도, 아무리 높은 지위에 올라도, 사람은 잘 바뀌지 않는다.
재능에 자신이 없으면 양으로 승부하라 / 양良이 질質을 낳는다.
나는 감히 단언한다. ‘책 한 권으로 인생이 변했다’라고 말하는 사람을 경계하라고 말이다.
우리나라에 노벨상 수상자가 거의 없는 것이나 세계적인 위인이 많이 나오지 않는 것은 세계 최하위 수준의 독서량 때문이다.
짬을 이용하지 못하는 사람은 항상 짬이 없다.
시간을 쪼개서 많은 일을 하는 것이 시간 관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그러나 진정한 시간 관리는 쓸데없는 일에 시간 낭비를 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시간의 걸음걸이에는 세 가지가 있다.
미래는 주저하면서 다가오고, 현재는 화살처럼 날아가고,
과거는 영원히 정지하고 있다.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희망 없이 일만 하는 꿀벌로 평생 살지 않기 위함이다.
파킨슨 법칙이란, 영국의 행정학자인 파킨슨이 공무원 사회를 풍자하여 주창한 법칙이다. 즉 공무원의 수는 업무량의 증가와 관계없이 일정 비율로 증가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미국의 작가인 제임스 보트킨James Botkin은 ‘15대 4의 법칙15:4 Rule’에 대해 말했다. 일을 하기 전에 15분을 생각하면 4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이다.
21일 법칙은 어떤 일이 습관이 되기 위해선 21일간의 연습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주자는 사서를 읽으려면 《대학》, 《논어》, 《맹자》, 《중용》의 순서로 읽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먼저 《대학》을 읽어 학문의 뜻을 세우고, 《논어》로 학문하는 근본을 배운 후, 《맹자》를 통해 의리를 분별하는 법을 깨닫고, 마침내 《중용》을 통해 우주의 원리를 터득한다는 것이다.
평점: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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